때 이른 초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이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는데요.
한낮에는 12도까지 오르는 등 초봄처럼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 이남 지방에는 비가 오겠고요.
이후 구름만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또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2도, 대전은 1도, 광주와 대구는 4도, 부산은 7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12도, 대전은 13도, 대구와 광주, 부산은 15도로 예상됩니다.
삼일절에는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내일, 베트남 하노이는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21도, 낮 기온은 27도로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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